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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건설사업"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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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 활성화 및 전문건설 대응방안
발행 : 2023. 12. 형식 : pdf 82 page 제작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 연구배경 및 목적 ○ 건설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시대의 경계에 직면해 있음. 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건설산업도 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발에 앞장서는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설산업을 디지털 산업으로 전환시켜 발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지속적인 노동시장의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에 의해 어떻게 건설생산 업무의 개선을 실현할 것인지는 업계 전체의 최대 화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음 ○ 본 연구는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어나갈 스마트 건설과 관련된 국내외 정책 현황과 기술사례를 분석하였음. 이를 바탕으로 전문건설업 및 중·소건설업의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에 있어서의 장애요인을 파악하였으며, 이에 대한 전문건설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함   ▣ 연구방법 ○ 스마트 건설 관련 업계 인식 조사 ○ 관련 문헌 및 전문가 면담조사   ▣ 연구내용 ○ 스마트 건설 기술 관련 규제의 원활한 해소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운용 - 건설기술진흥법에 규제샌드박스 운용위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정의’, ‘스마트건설사업의 정의’, ‘신속확인’, ‘규제특례’,‘임시허가’와 관련된 규정의 신설 ○ BIM 기술인력의 경력관리 및 자격제도 운용 - 건설기술인 경력 확인을 위한 표준분류표의 건설공사업무내용 표기시 하위 레벨로 스마트 건설사업 수행시 활용한 스마트 기술을 병기하는 것이 현행 경력신고 체계를 소폭으로 개정하면서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이며, BIM과 관련된 국자자격제도의 도입 운용 ○ BIM 기술 교육의 양적 확대 및 질적 향상 - 기존의 BIM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 BIM 교육비용 지원, 전문건설협회 등 건설관련 단체로 BIM 교육기관 확대 ○ 중·소 건설기업(전문건설기업)을 위한 스마트 안전 기술 지원 - 전문건설기업이 주로 시공하고 있는 50억원 미만의 건설사업장에 대하여 발주자가 설계에 따른 안전관리비보건관리비를 2배 이내의 범위에서 조정계상 할 수 있도록 개정 ○ 스마트 건설 기술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 지원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중소기업자 및 전문건설업자가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개발이나 그에 따른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때에는 그에 드는 비용을 출연 또는 보조하거나 그 밖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 기대효과 ○ 스마트 건설 활성화에 따른 관련 산업의 시장 확대 ○ 전문건설 스마트 건설 지원    
작성일 : 2024-04-24
[포커스] 포스코A&C, BIM으로 플랜트의 설계-시공-운영을 혁신하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이 지난 2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됐다. ‘플랜트 조선 분야 디지털 트윈과 DX 사례를 통한 생존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플랜트 및 조선산업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 사례와 이를 위한 기술 등이 폭넓게 소개됐다. ■ 정수진 편집장   같이 보기 : [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3,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인 활용 노력과 기술 짚다   포스코A&C의 전동휘 부장은 ‘BIM 기반 메가프로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A&C는 건축 설계, 건설사업관리, 모듈러 건축 등을 주된 사업분야로 설계-시공-CM 프로젝트 전 단계를 서비스하는 종합 건축 서비스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전동휘 부장은 “건설/플랜트 업계에서도 ESG 경영이 확산되며 친환경 설계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BIM(빌딩 정보 관리) 기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 및 콘테크 활용 확대가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짚으면서, “포스코A&C는 디지털 사업추진 조직을 신설/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건설 기술을 내재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키우면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포스코A&C 전동휘 부장   3D 중심의 건축 설계 기술인 BIM은 3D 데이터에 속성값을 부여해 공정관리, 원가관리 등의 표준화를 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BIM 적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포스코A&C는 설계단계부터 설계/프리콘, 시공, 유지보수 등 전 단계에 BIM을 적용해 이해관계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면서 리스크를 줄이고 공기를 준수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설계/프리콘 BIM에서는 계획 단계의 신속한 의사결정, 설계 완성도의 향상, 구매/조달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이 핵심이다. 전동휘 부장은 “포스코 A&C는 도면과 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3D 모델을 중심으로 어셈블리 정합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3D 객체를 단일 소프트웨어로 통합해 다양한 관점의 설계 뷰를 얻고 있다. 또한, 기구학적인 제약요건과 시공현장의 여건 반영한 3D 시뮬레이션으로 시공 최적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VR/AR 등을 통한 4D 가상시공으로 공기 지연 요소를 차단하면서 시공 일정을 최적화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시공 BIM에서는 스마트 CM 플랫폼(SCP)을 기반으로 실시간 통합 건설사업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공정 관리, 원가 관리, 품질 관리, 스마트 트래킹, 안전/환경 관리 등을 구현함으로써 통합 건설사업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전동휘 부장의 설명이다.   같이 보기 : [포커스] 디지털화부터 자율 운영까지, 스마트 조선소를 위한 로드맵   같이 보기 : [포커스] 플랜트/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같이 보기 : [포커스]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스마트 선박을 위한 기술과 사례 소개
작성일 : 2023-03-03
시설사업 BIM 지침 개정으로 공공건설 BIM 설계 활용 확대 
조달청이 국내 건설정보모델(BIM)시장 실정에 맞도록 ‘시설사업 BIM 적용 지침서’를 개정, 1월부터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적용한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자재·제원 정보 등 공사정보를 포함한 3차원 입체 모델로 건설 전 단계에서 디지털화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는 시설분야 전문 인력이 없거나 시설공사 수행 경험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건설사업 전체 또는 일부를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설계 지침서 개정은 효과적인 BIM 설계관리 기법을 통해 실사용자의 생활환경을 향상시키고 설계 부담을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는 건축물의 모든 부재가 아닌 발주청이 지정한 건축물의 중요 부위나 부재 등 설계 중점사항에 대해 설계 수준을 높이고, 그 밖에 중요도가 낮은 부위는 상세수준을 낮춰 BIM 설계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게 했다. BIM 설계 효과가 높은 일조, 일영 등 빛환경 설계는 의무화하여 적절한 건물 외부 창호 계획으로 적정한 일조시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실사용자의 생활만족도를 보다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을 통해 설계단계에서 활용성이 낮거나 현재 국내 BIM시장 여건에 맞지 않아 업체에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지침내용은 완화했다. - 건물규모, 디자인이 확정되기 전 정확한 물량 산출이 곤란한 계획설계 단계의 건축 수량데이터는 도서제출 대상에서 제외했다. - 기계 BIM 설계범위를 건축물에 들어가는 모든 배관에서 설치 공간이나 시공간섭 검토에 필요한 중요 배관으로 축소하여 설계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설계를 효율화했다. 조달청은 BIM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10년 ’시설사업 BIM 적용 지침서‘를 제정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하면서 공공 분야의 BIM 확산을 선도해왔다. 2011년에는 500억원 이상 턴키 공사를 시작으로 ’16년 200억 이상, ‘21년이후에는 100억 이상 모든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BIM을 전면 도입하여 최근 5년 간 2조원 상당 사업에서 약 2.7%(527억)의 품질 개선 효과를 거뒀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최신 BIM 설계기술을 반영하고, 시장 여건, 설계 활용 정도를 고려하여 불필요한 설계는 과감히 걷어내 보다 효율적인 설계환경을 구축했다.” 면서, “앞으로도 건설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건설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장에서 BIM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설사업 BIM 적용 지침서는 링크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작성일 : 2023-01-10
2021 건설기술인의 날, 건설산업의 새로운 목표와 방향 제시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된 2021 건설기술인의 날이 3월 24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건설기술인! 더 나은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건설기술인의 날에서는 건설산업의 새로운 목표와 방향이 제시됐을 뿐 아니라 건설산업 발전에 힘쓴 한국건설인 유공자 포상도 이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외건설 수주 351억 불로 5년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책임을 다한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정부는 건설사업 구조를 ‘기술중심, 사람중심’으로 혁신하고, 불법, 부실, 부조리 없는 공정한 건설생태계 조성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행사는 정세균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 및 정부포상 수상자 등 최소인원 50명만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건설기술인들을 위해 유튜브 및 건설기술인협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행사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기도 했다. 이날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기술인 42명에게는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됐으며, 기념식에는 5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올해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건축분야 설계 및 감리CM 분야에 공헌한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 오봉석 회장에게 돌아갔으며, 은탑산업훈장은 대한콘설탄트 박계병 회장이 수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 오봉석 회장   산업포장에는 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 이한용 회장, 홍익기술단 김천학 부회장, 건설큐엠시험원 최명기 원장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하한기 부사장 등 34명이 국무총리 표창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 건설기술인의 날 건설기술발전 유공 수상자 명단 연번 훈 격 소 속 직 위 성 명 1 산업훈장 (주)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 회장 오봉석 2 (주)대한콘설탄트 회장 박계병 3 산업포장 (주)아이티엠코퍼레이션 건축사사무소 회장 이한용 4 (주)홍익기술단 부회장 김천학 5 대통령표창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염두성 6 (주)태조엔지니어링 사장 이성기 7 (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박용호 8 건설큐엠시험원(주) 원장 최명기 9 국무총리표창 (주)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부사장 조신석 10 (주)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하한기 11 (주)세종이엔씨 대표이사 김광호 12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부사장 김종대 13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주)펨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전무 국광호 14 (주)한국구조물안전연구원 이사 김대호 15 한국도로공사 차장 김성경 16 한국지역난방기술(주) 부장 김성원 17 (주)대건엔지니어링 이사 김영필 18 (주)스타빌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웅회 19 (주)삼일기업공사 부사장 김태일 20 (주)동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형철 연번 훈 격 소 속 직 위 성 명 21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주)신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남열우 22 (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 도재삼 23 (주)다산컨설턴트 상무 박계용 24 (주)삼보기술단 상무 박남식 25 (주)동일기술공사 부사장 박병욱 26 롯데건설(주) 수석 박원삼 27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부장 박인서 28 (주)원종합엔지니어링 대표 서항구 29 한국잡월드 과장 송현장 30 (주)예맥 대표 신상호 31 (주)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소장 신수진 32 (주)평화엔지니어링 이사 심진아 33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 전무 윤진철 34 (주)청림건설조경 대표이사 이래현 35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 임영준 36 (사)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이사 정영석 37 (주)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 정형진 38 (주)건화 전무 조영복 39 (주)건일 부사장 탁영식 40 (주)컨코스트 대표이사 현동명 41 (주)동해종합기술공사 부회장 황원배 42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상무 황정규  
작성일 : 2021-03-25
STT GDC-효성중공업, 국내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및 운영 나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데이터센터 서비스 업체 STT GDC(ST 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초고압 전력 장비 제조 및 건설부문의 국내 주요기업인 효성중공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첫 번째 망중립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공동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STT GDC는 싱가포르, 중국, 인도, 태국, 영국 등의 110개 이상의 시설을 토대로 전 세계 주요 비즈니스 시장에 데이터 센터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를 중심으로 주거용과 산업용 등 다양한 건설사업 분야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저장장치(ESS), 스태콤(STATCOM),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등 미래 전력망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STTGDC와 효성중공업의 합작법인은 현재 수도권 지역에 부지 확보를 위한 마무리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부지 확보가 완료되면 하이퍼스케일(hyperscale)과 리테일(retail colocation)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망중립 시설로 신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은 STT GDC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디지털 경제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STT GDC의 브루노 로페즈(Bruno Lopez) CEO는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효성중공업과 협력해 한국에 진출하고, STT GDC의 입지를 아시아 5개 시장으로 확장하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도 클라우드와 디지털 서비스의 도입 및 사용에 대해 고객,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STT GDC가 세계 각국에서 쌓아 온 설계, 건설, 최신 망중립 데이터 센터 운영 경험을 활용해 증가하는 요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효성중공업의 요코타 타케시 대표이사는 “효성중공업은 수십년간 여러 주거, 상업, 산업 시설에 전력, 산업 시스템, 건설 기술을 제공해왔다. 오랜 기간 축적한 전문성과 STT GDC의 데이터센터 운영 실력을 통해 효성중공업의 역량과 사업을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분야로 확장하고, 급증하는 IT 인프라 수요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1-19
[케이스 스터디] 2D 설계의 한계를 극복한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BIM 프로세스로 건축 설계 오류를 줄이고 수익성 강화   2D CAD로 건축의 모든 요소를 표현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는 건축에 최적화된 툴의 필요성을 느끼고 BIM 워크플로를 구축하였다. 무원은 BIM을 도입해 프로젝트 수행 환경을 바꾸면서, 인건비 절감 및 작업 효율 향상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무원의 김인열 소장은 “BIM은 실제 프로젝트를 수주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수익구조와도 연결되어 현재 수익을 배로 증대시킬 수 있는 성장 매개체”라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오토데스크코리아, 상상진화   ▲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제주포레 조감도(이미지 제공: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2D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BIM의 필요성 입체적인 건축물을 2D로 표현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무원은 BIM을 도입하였고, 패밀리를 사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3D 모델링을 제작함으로써 모델링과 실제 완공 후의 결과에 차이가 나는 리스크를 줄였다. 또한 BIM 도입 후 제한된 인원을 유동적으로 배치할 수 있어 적은 인원으로 구성된 하나의 BIM 팀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2D 설계의 경우 인원 수와 업무의 양이 비례하는 구조였다. 프로젝트를 수주하면 계획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에 투입되는 인원이 프로젝트의 규모별로 거의 일정하게 정해진다. 이런 상황에서는 프로젝트 초기부터 필요한 인원을 투입하여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인원 배치의 유동성이 떨어지고,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에는 특정 인원의 업무 부담이 커지게 된다.  이와 달리, BIM은 설계 작업이 단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필요한 정보가 미리 기입된 템플릿과 패밀리 등의 사전 준비 작업을 통해 하나의 BIM 팀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이것은 결국 수익률과 이어진다.  김인열 소장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2D 설계에서는 5~10%의 수익률이 일반적이라면, BIM 기반에서는 20% 이상의 수익률이 발생한다”면서, BIM 도입을 통한 인건비 절감 및 작업 효율 성과에 대해 강조했다.    다양한 BIM 툴을 활용한 프로세스 구축 무원은 기본 및 실시설계에 따른 도면 작성을 레빗으로 진행할 수 있는 BIM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는 CAD 설계납품을 요구하는 프로젝트에서 설계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무원이 레빗을 선택한 이유는 오토캐드와 호환성뿐만 아니라 건축사가 건축의 관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등 건설사업 분야에서 장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빗에 더해 모델링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무원은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을 검토했고, 오토데스크의 파트너사인 상상진화가 개발한 레빗박스(RevitBOX)를 도입하여 설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초기 계획 및 제안 프로젝트 단계에서는 나비스웍스(Navisworks)와 인프라웍스(Infraworks)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들 솔루션은 일조권, 주변 경관, 타 건물과의 적합성 등을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 소규모 건축 BIM 프로세스(제공: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예측 가능한 데이터 기반의 BIM 모델링 2D 설계의 경우, 건축주나 발주처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사항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 계획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BIM은 3D 모델로 미리 계획하고 이후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데이터만 간단히 적용하면 되어서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예측하여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정 속성이 정해지지 않아도 이미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링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부터 어떤 작업을 해야 할지 예측이 가능한 것이다. 김인열 소장은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스케줄에 따라 모든 직원을 효율적으로 업무에 배치할 수 있다. 이것은 적은 인원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건축설계사무소에게 가장 현실적인 이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건비 리스크를 줄이는 것 외에도 변경사항이나 수정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업무 대응성 향상’이 BIM 도입의 큰 장점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정보 기반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건축이 개념을 설계하고 구조를 계획하는 단계라면, 실제 시공에서는 구조물을 구성하고 마감재를 시공하는 작업을 한다. BIM은 실질적으로 시공 프로세스를 따라가지만, 초기 설계는 건축의 관점에서 매스 모델링부터 진행하게 된다. BIM에 비해 2D 설계의 경우 입면도, 평면도, 단면도를 모두 작성한 후 확인 및 수정하는 작업에 공수가 적게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도면 수정 시에는 정합성이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BIM 설계는 실존하는 정보와 시공사가 알아야 하는 정보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실무와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원활해지고 설계 오류를 최소화한다. 또한, 점과 선이 아닌 파라미터 기반이기 때문에 설계 변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한 BIM 정착 보통 경력이 많지 않고 어린 직원들이 레빗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지만,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건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력이 풍부한 직원이 필요하다. 이런 직원의 경우 BIM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새로운 툴을 도입하는 것에 소극적이어서 이를 설득하는 것이 무원의 중요한 과제였다. 무원은 기존 직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2D 설계를 하는 팀과 2D+BIM 설계를 하는 팀을 따로 구성하여 작업 시간과 효율을 비교했다. 2D 설계의 경우 직원들이 익숙하기 때문에 초기작업은 쉽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반복되는 수정작업과 오류 누락으로 업무가 과중하게 된다. 반면에 레빗은 구조계획이 끝난 후 데이터를 적용한 후속작업이 쉽기 때문에 설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 BIM의 효과를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었고, 직원들 스스로 BIM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큰 저항 없이 BIM 설계 비중을 늘릴 수 있었다.  무원은 BIM 실무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서 보름동안 하나의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레빗을 전체 프로세스에 무리하게 적용하기보다는 오토캐드와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특히 BIM 설계 후 2D로 전환하는 도면화 과정은 기존 설계 결과물과 동일한 형식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하지만 해당 과정에서 주석 및 스타일 설정과 결과물 산출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까다로웠고, 이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거치면서 팀원들이 노하우를 익히게 되어 현재까지 잘 활용하고 있다.   ▲ 제주포레 컷 이미지(이미지 제공: 무원엔비건축사사무소)   BIM의 도입보다 더 어려운 것은 꾸준함 무원은 “BIM 도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BIM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BIM을 도입하였다가 실패했을 때 비용이나 인력의 리스크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BIM이다. BIM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BIM의 가장 큰 장점으로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주는 것이 꼽힌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수익과 연결이 되지 않고, 오히려 BIM 도입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무원은 “건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구성원들이 BIM 도입 시 발생하는 수익구조를 여러 차례 시뮬레이션하고, 장기적으로 플랜을 세워야 무리한 도입과 실패를 방지하고 꾸준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서드파티를 통한 BIM 활용성 확장 무원은 BIM을 도입한 이후 어떻게 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모델링을 할 수 있을지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을 검토하였고, 상상진화의 레빗박스를 접하게 되었다. 레빗박스는 설계에 유용한 기능들이 매년 추가 개발되고, 개발자와의 1:1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원은 단순한 반복작업을 줄여주는 주심도 기능이나 형상 결합, 바닥 작성 기능의 업데이트 등 추가 기능 개발을 상상진화에 요청하였으며, 협업을 통해 기능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무원은 “레빗박스는 모델링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줄 뿐 아니라 설계 로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현재까지도 만족하며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1-30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촉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 필요
스마트 기술의 건설산업 내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나아가 산업의 경쟁력까지 제고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생산체계와의 장애 요인과 건설사업에 대한 각종 규제 등 제도적 한계로 인해 스마트 건설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7월 28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윤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대한건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건산연은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한 각종 방안을 담은 특별법인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특별법(가칭)’을 제안했다. 정부는 건설산업 생산성 혁신 방안으로 BIM(빌딩정보모델링), 모듈러, 드론 등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시작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각종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2018년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통해 단계별 기술개발 목표를 명확히 하고 사업 적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들은 개별 사업 단위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활용 촉진이나 규제 정비보다는 요소기술의 사용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그 실효성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사업(이하 스마트 건설기술사업)의 경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업참여자 모두가 사업 초기부터 참여하는 협업 중심의 수행 체계가 요구된다. 하지만 현행 계약방법이나 의무 분리발주제도, 건축사 및 건설기술용역사업자 등에 대한 업무 범위의 한계 등은 이러한 사업수행체계 구성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건설기술사업은 생산성 향상 목적의 각종 사업기법이나 기술, 관리방식 등을 적용하기에, 이에 대한 추가 비용 고려시 기존의 낙찰자 선정 방식과 같이 최저 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선정하는 방식은 맞지 않는 실정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이러한 현행 정책 및 제도상 한계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별도 법안 신설’ 방안을 제안했다. 스마트 건설기술사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타 법과의 상충사항을 해결하고 추진 주체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형식의 법제화 방향이 요구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광표 부연구위원은 “정부 또한 발주제도를 개선하고 BIM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건설산업 내에는 스마트 건설기술 또는 건설기술사업에 대한 정의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설사업의 경우 그 특성상 복잡다기한 법률·규제의 영향을 받기에 생산성 향상 측면을 고려한 현행 규제 해소 없이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성화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및 산업 내 정착의 핵심은 공공 주도의 지원정책을 통한 민간사업자의 수요 창출이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0-07-31
다쏘시스템-포스코A&C,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비즈니스 확장 위해 협력
다쏘시스템은 종합건축서비스 기업인 포스코A&C와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비즈니스(Smart CM Business)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A&C는 2018년부터 제철플랜트 건설에 필요한 건설사업관리기술의 디지털화를 목적으로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Smart CM Platform)’을 구축하여 다수의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은 ▲정보의 일관화 및 공유화 ▲정보의 디지털 트윈화 ▲가상 시공 선행화 ▲경험의 데이터화 ▲비대면 업무처리 등의 주요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언택트(비대면) 업무가 일상이 된 가운데 단순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협업 뿐만 아닌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설계 변경 등 실질적인 건설 업무또한 언택트 방식이 필수가 되었다.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은 언택트 업무를 위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협업 플랫폼은 계획, 설계, 일정, 시공, 안전사고 등 건설 생애주기에 발생한 모든 정보 및 데이터를 축적하여,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해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소수의 관리자뿐만 아닌 실무 담당자가 직접 데이터에 접근하고 입력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프로젝트 이해도 및 데이터의 투명성을 향상시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은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사전에 시공 시뮬레이션 및 공정을 접목한 가상시공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실제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공기 지연, 공사비 증가 등의 리스크 및 안전사고 발생 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시공단계에서는 3D 모델과 연계하여 자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 관리하는 ‘스마트 트래킹 시스템(Smart Tracking System)’을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에 탑재해 자재의 제작∙이동∙검수∙설치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공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현장의 품질 활동 결과를 3D 모델에 자동 기록하여 향후 유지보수 단계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문귀동 인프라 및 라이프사이언스 비즈니스 본부 대표는 “실제 공간의 정보를 가상 공간으로 동일하게 연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은 2D 도면, 3D 모델링을 뛰어넘은 건설업무에 필수적인 혁신기술”이라며, “양사의 협력이 국내외 건설 산업에 창출할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포스코A&C의 플랜트CM사업실장인 김상억 전무는 “우수한 건설사업관리 실무역량을 자랑하는 포스코A&C와 다쏘시스템의 뛰어난 협업 플랫폼 기술이 함께 만들 시너지는 건설사업 전반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실무차원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여 양사가 4차 산업혁명 물결 속 건설업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발판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0-07-06